척추측만증 공익 판정등급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척추측만증이 입대 심사에서 발견되면 의무적으로 면제될 수 있습니다. 이는 군 복무를 수행하는 동안 신체적인 부담을 겪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척추측만증이란?
척추측만증(scoliosis)은 척추의 곡선이 측면으로 비뚤어져 있는 상태를 가리키는 의학적인 용어입니다. 보통은 척추의 세로축이 아닌 좌우로 비뚤어져 있는 모습을 나타냅니다. 이는 대개 성장기에 발견되며, 대부분의 경우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척추측만증은 다양한 정도와 형태로 나타날 수 있으며, 증상은 척추의 곡선 정도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경미한 경우에는 증상이 거의 없을 수 있지만, 중등도 또는 심한 경우에는 등의 비뚤어짐, 어깨의 높이 차이, 골반의 비대칭, 등통증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부 심한 경우에는 호흡기나 심장에 압력을 줄 수도 있습니다.
척추측만증은 종종 성장기에 발생하며, 초기에 발견되고 적절하게 관리되면 대부분의 경우 심각한 합병증이나 장애를 피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를 진단받은 사람들은 정기적인 관찰과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원인
선천성 원인
어떤 사람들은 태어날 때부터 척추의 비뚤어짐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척추의 비정상적인 발달을 갖고 있을 수 있습니다. 이는 생리학적인 문제나 유전적인 요인에 기인할 수 있습니다.
신경근육계 질환
신경근육계 질환인 근육이온병, 척수근손실성 근육위축증 등은 척추측만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성장기 변형
성장기에 발생하는 척추의 비정상적인 성장이나 발달로 인해 척추가 비뚤어질 수 있습니다.
외상
척추를 포함한 등 또는 골반 부위에 외상이 있는 경우, 이는 척추측만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심리적 요인
심리적인 요인이 척추의 비정상적인 자세를 유발할 수 있으며, 이는 척추측만증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기타 후천적 요인
무리한 척추의 사용, 척추주변의 근육이나 인대의 약화, 특정 질환 또는 기형 등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증상
등의 비뚤어짐
척추의 곡선이 측면으로 비뚤어져 있어 등의 형태가 비대칭적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특히 측만된 척추가 심한 경우에는 눈으로 확인될 수 있을 정도로 등이 비뚤어집니다.
어깨의 높이 차이
척추의 측만으로 인해 어깨가 서로 다른 높이에 위치할 수 있습니다.
골반의 비대칭
측만된 척추로 인해 골반이 비뚤어져 있을 수 있습니다.
등 통증
척추의 비뚤어짐으로 인해 등 특히 아래쪽에서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호흡기 문제
심한 경우에는 척추가 흉부의 공간을 제한하여 호흡에 어려움을 줄 수 있습니다.
심장과 같은 내장기관의 압력
척추의 비뚤어짐으로 인해 내장기관에 압력을 가할 수 있으며, 이는 드물게 심장이나 폐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증상의 심각성 및 유형은 척추의 측만 정도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또한 개인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측만증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의사의 진단을 받고 적절한 치료 및 관리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척추측만증 공익 판정기준
질병의 정도 | 평가기준(단위:급) | ||
병역 | 전역 | 전시 | |
콥각( Cobb’s angle)10도 이상 25도 미만 | 3 | 3 | 2 |
콥각( Cobb’s angle)25도 이상 40도 미만 | 4 | 4 | 3 |
콥각( Cobb’s angle)40도 이상 | 5 | 5 | 4 |
- 만곡각도 10~24도 병역 3급(현역)
- 만곡각도 25~39도 병역 4급(보충역)
- 만곡각도 40도 이상 병역 5급(전시근로역)
*3급-현역병 입영 대상
*4급-보충역으로 사회복무요원,공익을 포함한 예술체육요원, 공중보건의사, 전문연구 산업기능 요원
*5급-현역과 보충역으로 복무할 수 없지만 전시 상황에는 군에 입대
척추측만증이 입대 심사에서 발견되면 의무적으로 면제될 수 있습니다. 이는 군 복무를 수행하는 동안 신체적인 부담을 겪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척추측만증은 특히 신체의 균형과 안정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훈련 및 임무 수행 중에 부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척추측만증이 있는 경우, 군 복무를 고려하는 사람은 해당 군대의 입대 요건과 정책을 확인하고 의료 심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